작성일 : 2013-12-10 (11:43)
김현태 ----- 겨울 편지
글쓴이 : 권정숙 조회 : 2681
겨울 편지

김현태

그대가 짠 스웨터
잘 입고 있답니다.

입고, 벗을 때마다
정전기가 어찌나 심하던지
머리털까지 쭈뼛쭈뼛 곤두서곤 합니다.

그럴 때면 행복합니다.
해가 뜨고, 지는
매 순간 순간마다
뜨거운 그대 사랑이
내 몸에 흐르고 있음이
몸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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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아침입니다

머리털이 쭈뼛쭈뼛 곤두서는 스웨터 선물 받아 봤나요?
옛날에는 털실뜨기 참 많이 했지요?
스웨터, 조끼, 모자, 장갑, 목도리 ~~~
특히 목도리는 짜서 많이 선물하고 그랬지요?

시 찾느라고 시집을 다섯개 이상 훑어 보다가
이 시 읽으면서 옛날 생각이 나서 피식 웃었습니다

참 따뜻한 시예요 그쵸?

고운 님들 오늘 따뜻한 생각 많이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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