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성일 : 2013-11-25 (13:56) | ![]() |
이병한 ----- 가을이 떠나려합니다
| 글쓴이 : 권정숙 | 조회 : 2197 |
![]() 이 병 한 이젠 가을이 떠날 준비를 하는 것 같군요 아쉽다고 붙잡을 수는 없겠죠 언제나 아쉬움을 조금 남겨두는 것이 좋은 지도 모릅니다 지금 가을을 잡아둔다면 열매 없는 쓸쓸한 가을이 될 것입니다 이 가을이 가고 매서운 추위가 와야만 모든 나무들은 동면에 들어갑니다 이른봄에 따듯한 햇살이 깨울 때까지 잠을 자야만 싱싱한 새싹을 내게 되지요 나무들은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제때를 알고 때에 맞게 옷을 입기도 하고 열매를 맺기도 하고 옷을 벗기도 하고 잠을 자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지요? 지난주에는 이런 저런 행사로 무척 바빴습니다 오늘 오후에도 행사가 있습니다 이제 오늘 행사만 끝나면 올해 큰 일은 다 끝나는 거 같습니다 11월도 마지막 한 주를 남기고 있고 오늘은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쉬지않고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 그치면 영하로 내려간다 합니다 몸도 마음도 을씨년스럽기만 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 마셔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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