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성일 : 2007-03-21 (19:47) | ![]() |
우리 배 이야기 (5) ~~~ 우리 몸과 배
| 글쓴이 : 권정숙 | 조회 : 38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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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의 기능성 약리효과 < 배와 배나무를 이용한 민간요법 > 1. 배나무 잎 토사곽란에는 배나무 마른 잎 약 10g을 달여서 4~5회 마시면 효과가 있다 특히 어린아이가 갑자기 심한 복통을 호소할 때는 배나무 잎을 진하게 달여 4~5회 마시게 한다 (천금방). 배나무 잎은 요도를 소독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과도 있다 2. 배나무 껍질 배나무 껍질을 부스럼이 생기거나 옴이 올랐을 때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 (본초) 3. 배 과실 (가) 가래기침 해소 담이 나오는 기침에는 배즙 100ml 와 무즙 100ml를 혼합한 다음 생강즙 30ml를 타서 한꺼번에 마신다 (百病禾必方). 기침이 아주 심할 때는 배 1개를 썰어 우유나 양유와 섞어 달여서 먹는다 (海上方). 가래가 심한 천식에는 큰 배 한 개를 쪼개어 배 속을 긁어내고 그 속에 검은 콩을 채워 넣고 두 쪽을 합한 다음 문종이를 물에 적시어 배를 싸서 불 속에 넣어 충분히 익힌 후에 콩을 꺼내어 짓이겨 먹으면 효력이 있다 (醫吉適方). 어린아이의 기침이아 백일해에는 큰 배 한 개에 젓가락으로 50개 정도 구멍을 내고 그 속에 후추를 한 알 씩 넣은 다음 밀가루 반죽으로 배를 싸서 불 속에 익힌 후 후추를 빼고 배를 먹이면 효과적이다 (本草). (나) 해열 (解熱) 배는 성질이 냉하지만 소화에 효과가 있고 대변이나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몸의 열을 내리게 한다. 동남아 등에서는 심하게 열이 나는 말라리아나 권태, 근육통, 두통 등의 증세를 보이는 뎅구(dengue)열에 배가 영약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어린아이에게 열이 있을 때는 배즙을 내어 죽을 쑤어 먹이는 것도 효과적이다(聖德方) (다) 숙취(熟醉) 해소 갈증이 심하거나 심한 숙취에는 배가 간장 활동을 촉진시켜 체내의 알콜 성분을 빨리 해독 시키므로 주독이 풀어지고 갈증도 없어진다 (本草) (라) 배변 (排便) 배를 많이 먹으면 지라가 냉해져서 설사가 나는데 껍질과 같이 먹으면 껍질에 배를 소화 시키는 효소와 탄닌 성분이 많기 때문에 설사가 적게 난다. 젖먹이는 어린이가 있는 산모나 허약한 사람은 배를 너무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本草備要) (마) 종기제거 생 배를 썰어서 환부에 붙이면 종기의 근이 빠진다 (錄山方) (바) 소갈 해소 배를 잘게 썰어 찧어서 그 즙을 짜서 마시거나, 배를 장시간 삶아서 설리고(雪梨膏)로 만들어 매회 10~15g을 하루에 2~3회 마신다. 또 배와 꿀을 오랫동안 삶아서 병에 넣어 보존해 둔다. 차 대신 끓인 물 또는 끓여서 식힌 물을 타서 마신다 (사) 장 청소 배를 많이 먹으면 설사가 나기 때문에 임산부나 장이 약한 사람은 갑자기 너무 많은 배를 먹지 않도록 권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배를 많이 먹으면 지라가 냉해져 설사가 많아진 다고 표현하고 있지만, 이는 배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섬유성 석세포가 장의 운동을 촉진 하여 나타난 현상이다. 배를 많이 먹고 생기는 설사는 일회성으로서, 배에 탈이 생겨서 나타나는 설사와는 달리 탈수현상이 심하지 않다. 오히려 요즈음과 같이 과체중이나 비만의 문제로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일부러 설사를 유도하여 뱃속의 오래된 숙변을 제거함으로서 얻어지는 부가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 구강청결 배를 먹을 때 오돌토돌하게 씹히는 것은 리그닌과 펜토산 성분이 어우러져 형성된 석세포 이다. 석세포는 양치질 효과를 발휘하고, 심장의 노열을 내려주며, 입 냄새를 없애주는 구강 청결 효과가 크다. **** 가래 기침 **** < 밤 기침 과 낮 기침 이렇게 달라요 > 가래가 거의 없는 마른 기침은 밤에 나타나며 음허화한 경우다. 반대로 주간에 많이 나타 나면 위열, 또는 진액이 부족한 경우다. 끈적하고 노란색의 가래를 동반하면 몸에 열이나 습열이 많은 것이다. 기침과 함께 거품이 많은 하얀 가래가 동반되면 몸이 차거나 습담이 많다 < 단방처방 : 기침에 좋은 민간요법 > # 곶감: 곶감 3~4개를 구워 먹거나 곶감 3~4개와 생강 한 뿌리를 달여 하루에 한 번 먹으면 머리가 아프고 코가 막히면서 기침이 날 때 좋다 # 도라지 : 도라지와 감초 각각 12g에 물 두 대접을 부어 1시간 정도 달여 커피 한 잔 분량으로 졸여 마시면 목이 부어 음식을 삼킬 수 없고 열이 많이 날 때 좋다 이 물을 입안에 물고 있다가 천천히 삼키면 증상이 호전된다 # 두부 :두부의 모가 난 가운데를 도려내 물엿을 넣어 쪄서 한 모금씩 빈 속에 하루 3번 먹으면 오래된 기침으로 가슴이 아프고 켕기는 데 좋다 # 쪽마늘 : 물엿과 마늘 적당량을 달여 먹거나 꿀에다 다진 마늘을 적당히 재어 두었다가 1~2 숟가락씩 먹으면 좋다 # 무 : 무와 생강을 같은 양으로 잘게 썰어 3배의 끓는 물을 붓고 설탕을 적당히 넣어 하루 3~4회 먹으면 열이 나고 기침이 나는 경우에 좋다 # 무즙 :무즙을 강판에 갈아 물엿이나 꿀을 타서 먹으면 머리가 아프면서 기침, 가래가 나고 목이 쉰 경우에 좋다. 가래기침에는 무씨를 갈아 만든 가루를 10g씩 더운 물에 타서 하루 3번 먹으면 좋다 # 복숭아씨 : 복숭아씨 10g과 다진 생강 한 쪽, 가을보리 20g으로 죽을 쒀 자기 전에 한번 복용한다 # 양파 :양파 생즙에 물을 5배 타서 양치질을 하면 기침으로 목이 붓고 아픈 데 좋다 # 오미자 : 오미자를 가루내어 한 번에 1~2g씩 하루 두 세 번 먹는다. 오미자를 60~70〬C 의 물에 12~24시간 담가 우려서 그 윗물을 졸인 후 한 번에 20~30ml씩 하루 두세 번 아무 때나 먹는다. 급성 감기로 인한 기침이나 두드러기가 날 때는 복용하지 않는다 # 유자 :유자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썰어 병에 넣고 유자 분량의 2~3배 소주를 붓는다 밀봉해서 어둡고 찬 곳에 두었다가 두세 달 지나면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20ml 정도를 마신다. 해수, 가래에 좋다 # 은행알 : 은행 알을 10알씩 하루 두 번 구워서 먹는다. 기침에는 하루에 은행 알 15개 정도를 참기름에 볶아 먹어도 좋다. 하지만 몸에 좋은 은행에도 독이 있으므로 하루 20알 이상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우리 배 이야기> 에서 발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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