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탈렌이 충기피 효과가 뛰어나단
실증 사례들을 간간히 접했죠.
특정 딸기 지역은 이것의 활용으로 지역 농약상이 망하게 생겼다는 애기도
들립니다. 혹시나 2000원짜리 효과적인 농약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호기심을 가지고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기사로 올리지 않고
게시판에 올리는 이유는 혹시 간혹 보는 소비자들이 나쁜 선입견을 가지지
않을까 염려되어 이렇게 게시판으로 기술을 공개합니다.

나프탈렌은
분자식은 C10H8이다. 비늘모양의 무색결정으로 분자량은 128, 녹는점은
80.3℃, 끓는점은 217.97℃이며, 비중은 0.975(25℃)이라고 합니다.

완전 탄소와 수소로 결합된 물질이죠. 특유의 냄새로
오래전부터 충기피제로 생활속에서 많이 활용해왔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유해성이 밝혀지기도 했구요. 그래도 화학농약보단 훨 안전한
물질이라고 봄니다. 먹고 죽은 사람 아직 없다는 거죠.

녹는점이 80도 정도인데
녹아도 물과는 전혀 섞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물이 식으면 바로 고체로 가는 겁니다.
이 부분은 유황과 비슷하죠.

물과 섞이지 않으니 덩어리를 여기 저기 걸어 효과를 보는 수밖에
없는 건데....
이것을 액상 방제로 활용할 수 없을까라는 호기심을 가지고
어제 새벽까지 여러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방법은 김근호님의 \'황토유황\' 처럼 액상수용화하는 것과
아니면 \'활화산\' 처럼 입자를 아주 작게 하는데 성공하는 것입니다.

저는 일단  초 입상화에 도전하여 성공을 했습니다.
활화산 보다 더 입자가 작아진 것 같은데요.
아주 입자가 작아서 노즐이 막힐염려도 거의 없을 겁니다.
단지 아쉬운 것은 \'유기재배\'에서는 활용에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진행을 해보겠습니다.
길을 따라오시면 나프탈렌이 고도로 초 입자화되어 물에도 쉽게 가라않지
않을 정도가 됩니다.

- 나프탈렌 230그램 1,900원에 산다.
- 냄비에 나프탈렌을 몽땅 넣는다.
- 물을 1리터 넣는다.
- 유화제(퐁퐁)을 100cc 넣는다.
- 작은 불로 끌이기 시작한다.

- 물이 끓으면서 나프탈렌이 완전녹아 물과 완전 혼합된 상태가 된다.
(물만으로 끓였을때는 나프탈렌이 물에 기름처럼 둥둥 뜬 상태가 됨)

- 나프탈렌이 완전히 녹아 혼합된 액체를 바로 별도로 담긴 3리터 이상의 생수에 넣고 휘젖는다.
(온도차에 순식간에 나프탈렌이 다시 결정화되는 현상임)
- 물이 많을 수록 나프탈렌의 입상이 더 곱게 된다. 3리터 미만의 물에 섞으면 입상이 거질어 진다.

진주분말처럼 물을 타고 출렁거리는 것이 환상입니다. (500리터에 바로 넣고 휘져어주면 최상!)

- 액상유황과도 아주 잘섞입니다.  

* 유화제로 일반 비누 반장을 넣어도 잘됩니다. 그런데 이 경우
  위 액체에 황토유황을 혼합하니 반응이 일어나 뭉치는 현상이 생깁니다.

** 이 기술을 어떻게 접목하면 좋을 지 여러분도 함께 고민해보시죠.
  



<pre>
<img src=http://www.naturei.net/COMMUNITY_IMAGE/84/1033/image_1033>

나프탈렌이 충기피 효과가 뛰어나단
실증 사례들을 간간히 접했죠.
특정 딸기 지역은 이것의 활용으로 지역 농약상이 망하게 생겼다는 애기도
들립니다. 혹시나 <b>2000원짜리 효과적인 농약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b>라는
호기심을 가지고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기사로 올리지 않고
게시판에 올리는 이유는 혹시 간혹 보는 소비자들이 나쁜 선입견을 가지지
않을까 염려되어 이렇게 게시판으로 기술을 공개합니다.

나프탈렌은
분자식은 C10H8이다. 비늘모양의 무색결정으로 분자량은 128, 녹는점은
80.3℃, 끓는점은 217.97℃이며, 비중은 0.975(25℃)이라고 합니다.

완전 탄소와 수소로 결합된 물질이죠. 특유의 냄새로
오래전부터 충기피제로 생활속에서 많이 활용해왔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유해성이 밝혀지기도 했구요. 그래도 화학농약보단 훨 안전한
물질이라고 봄니다. 먹고 죽은 사람 아직 없다는 거죠.

녹는점이 80도 정도인데
녹아도 물과는 전혀 섞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물이 식으면 바로 고체로 가는 겁니다.
이 부분은 유황과 비슷하죠.

물과 섞이지 않으니 덩어리를 여기 저기 걸어 효과를 보는 수밖에
없는 건데....
이것을 액상 방제로 활용할 수 없을까라는 호기심을 가지고
어제 새벽까지 여러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방법은 김근호님의 \'황토유황\' 처럼 액상수용화하는 것과
아니면 \'활화산\' 처럼 입자를 아주 작게 하는데 성공하는 것입니다.

저는 일단  초 입상화에 도전하여 성공을 했습니다.
활화산 보다 더 입자가 작아진 것 같은데요.
아주 입자가 작아서 노즐이 막힐염려도 거의 없을 겁니다.
단지 아쉬운 것은 \'유기재배\'에서는 활용에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진행을 해보겠습니다.
길을 따라오시면 나프탈렌이 고도로 초 입자화되어 물에도 쉽게 가라않지
않을 정도가 됩니다.

<b>- 나프탈렌 230그램 1,900원에 산다.
- 냄비에 나프탈렌을 몽땅 넣는다.
- 물을 1리터 넣는다.
- 유화제(퐁퐁)을 100cc 넣는다.
- 작은 불로 끌이기 시작한다.

- 물이 끓으면서 나프탈렌이 완전녹아 물과 완전 혼합된 상태가 된다.
(물만으로 끓였을때는 나프탈렌이 물에 기름처럼 둥둥 뜬 상태가 됨)

- 나프탈렌이 완전히 녹아 혼합된 액체를 바로 별도로 담긴 3리터 이상의 생수에 넣고 휘젖는다.
(온도차에 순식간에 나프탈렌이 다시 결정화되는 현상임)
- 물이 많을 수록 나프탈렌의 입상이 더 곱게 된다. 3리터 미만의 물에 섞으면 입상이 거질어 진다.

진주분말처럼 물을 타고 출렁거리는 것이 환상입니다. (500리터에 바로 넣고 휘져어주면 최상!)

- 액상유황과도 아주 잘섞입니다.  </b>

* 유화제로 일반 비누 반장을 넣어도 잘됩니다. 그런데 이 경우
  위 액체에 황토유황을 혼합하니 반응이 일어나 뭉치는 현상이 생깁니다.

** 이 기술을 어떻게 접목하면 좋을 지 여러분도 함께 고민해보시죠.
  





미소애플 앞서가는 기술이 점점 과학화 되는군요
부디 작은비용이 큰 성과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보 감사해요   05-20 21:01  



불량감자 숨결님의 (이런류)글을 읽을때마다
희망과 용기를 재충전할 수 있어 무척 기쁨니다.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05-20 21:08  



늘해랑 아 ~ 황토유황합제 제조과정에 일정량을 넣어보면
어떨까요 ?
담배에도 다량 들어 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