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0-12-01 (04:30) |  |
균핵병
| 글쓴이 : 최동춘 | 조회 : 80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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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분야 : 국민신문고
본인소개 : 농촌진흥청, http://www.rda.go.kr/ DaumFlash("http://imgsrc.search.daum-img.net/knowledge4/2010/flash/AnswerRecommend.swf","click=addRecommendCount&id=recommend_A_3vcn4&count=1&aid=3vcn4",83,77,"recommend_A_3vcn4");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입니다. 먼저 뽕나무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질문하신 오디 균핵병 피해원인과 방제 대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디 생산에 있어서 가장 피해가 심한 병이 균핵병입니다. 병에 걸린 오디가 땅에 떨어져 겨울을 난 균핵(균 덩어리)에서 뽕잎이 필 무렵 자낭반이라고 하는 아주 작은 버섯이 피어나게 됩니다. 이 버섯으로부터 포자가 날려 오디 꽃에 묻게 되면 오디가 자라는 동안 균이 증식하여, 익을 무렵 하얗게 변하며 딱딱해지는 피해를 나타내게 됩니다.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꽃이 필 무렵 굳타임이나 톱신엠을 잎과 땅바닥이 잘 젖을 정도로 고르게 10일 간격으로 2회정도 뿌려주시면 됩니다. 농약을 살포하지 않는 방법으로서는 눈이 트기 전에(2월 상순- 3월 중순) 석회를 300평당 300kg 뿌리고 경운을 하여 주시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초생재배라고 하는 방법으로, 자운영이나 헤어리뱃지 같은 풀을 뽕밭에 같이 키우고 오디가 익기 전에 예초기로 풀을 잘라 주면 됩니다. 이 방법은 풀이 자라 있기 때문에 버섯으로부터 포자가 잘 날리지 못하여 피해가 주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디 균핵병은 품종에 따라 피해정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특히 약한 품종으로는 과상2호와 대성뽕이 있으므로 이러한 품종을 재배할 때에는 방제에 주의를 기울여 주셔야 합니다. 오디 균핵병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으로는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지역, 주변에 호수나 냇가가 있어 습기가 많은 지역, 잎이 피기 직전에 비가 내려 습기가 많을 때,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을 때 피해가 많이 나타납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031-290-8502)로 전화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크랩] Re:뽕나무 오디가 매년 하얗게 변합니다-오디 균핵병 입니다.| 병충해 방제 수리산 조회 14 |추천 0 | 2010.07.21. 11:02 전에 오디 균핵병에 관해 답했던 글입니다.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흰가루병약은 크게 효과가 없습니다. 원인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 오디균핵병이 한번 발생한 포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오디균핵병이 발생합니다. 오디균핵병은 뽕나무이가 이동을 하면서 감염을 시키기도 하지만, 오디균핵병에 걸린 오디가 땅에 떨어지면 이 균핵병이 나중에 자실을 형성하여 공기에 비산되어 오디를 감염시킵니다. 주로 4월경 암꽃이 필 때 암꽃이 바로 이 균핵병에 감염됩니다.(열매가 달린 상태가 아니라, 암꽃 상태에서 감염이 됩니다.) 그럼 특성을 알았으니 방제를 해야 겠지요? 일단, 뽕나무이는 일반 살충제나 친환경 살충제로 모두 방제가 가능합니다. 이때 방제 시기를 잘 결정해야 합니다. 뽕나무이는 진딧물과 비슷한 습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늦가을에 월동에 들어가기 전(잎이 남아있을때) 뽕나무 이가 보이지 않아도 한번 방제를 해주시고, 뽕나무의 새순이 나오기 시작할 때 한번 해주시고, 그 이후로 상황을 봐가면서 주기적으로 해주세요.(물론, 피해가 전혀 없다면 넘어가면 됩니다.) 오디균핵병균은 봄에 뽕나무 아래에 보면 조그만 컵처럼 생긴 버섯에서 비산을 시킵니다. (네이버에서 사진을 찾아보세요.) 그러므로 이 균핵병균이 잘 퍼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오디나무 아래가 습하지 않도록 풀을 제거하고, 전해에 떨어진 오디와 잎을 태워줍니다. 병균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하기 때문에, 암꽃이 질 때 까지 오디나무 아래에 부직포나 비닐을 멀칭해 주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최소 이른 봄에는 멀칭을 해야 겠지요....) 출처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 유기농구기자1호(장재규) 안녕하세요? 문의하신 내용으로 보아 한마디로 오디균핵병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디균핵병은 일종의 곰팡이병으로 오디에만 전염됩니다. 이 병에 걸린 오디는 익어도 회백색을 띠고, 작고 딱딱합니다. 전혀 먹을 수 없고 한번 걸린 밭에서는 매년 반복해서 생깁니다. 병든 오디는 땅에 떨어져 오디 속에 있는 균핵이 흙 속으로 들어가 겨울을 나고 이듬해 4월 중하순부터 5월 상순 사이에 자낭반(버섯)이 형성되어, 이것으로부터 자낭포자(전염균)가 나와 암꽃으로 옮겨가 병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방제법으로는 땅에 떨어진 병든 오디를 쓸어 태우고, 4월 중하순부터 5월 상순 사이에 지오판(톱신엠), 지오판리프졸(굿타임)수화제나 석회보르도액 등을 10일 간격으로 2~3회 뽕밭에 충분히 뿌려주어 버섯의 발생을 막아 주어야 합니다. 또한 버섯이 나오기 전에 퇴비, 석회와 비료를 넣고 로터리를 쳐주면 병든 오디가 땅 속에 묻혀 버섯 발생이 줄어들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살포노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살충제와 살균제를 혼합 살포해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문의하신 내용으로 보아 한마디로 오디균핵병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디균핵병은 일종의 곰팡이병으로 오디에만 전염됩니다. 이 병에 걸린 오디는 익어도 회백색을 띠고, 작고 딱딱합니다. 전혀 먹을 수 없고 한번 걸린 밭에서는 매년 반복해서 생깁니다. 병든 오디는 땅에 떨어져 오디 속에 있는 균핵이 흙 속으로 들어가 겨울을 나고 이듬해 4월 중하순부터 5월 상순 사이에 자낭반(버섯)이 형성되어, 이것으로부터 자낭포자(전염균)가 나와 암꽃으로 옮겨가 병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방제법으로는 땅에 떨어진 병든 오디를 쓸어 태우고, 4월 중하순부터 5월 상순 사이에 지오판(톱신엠), 지오판리프졸(굿타임)수화제나 석회보르도액 등을 10일 간격으로 2~3회 뽕밭에 충분히 뿌려주어 버섯의 발생을 막아 주어야 합니다. 또한 버섯이 나오기 전에 퇴비, 석회와 비료를 넣고 로터리를 쳐주면 병든 오디가 땅 속에 묻혀 버섯 발생이 줄어들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살포노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살충제와 살균제를 혼합 살포해도 좋습니다. 오디균핵병| 뽕나무 잠마리 조회 57 |추천 0 | 2010.02.04. 20:04 뽕나무를 몇 그루 구입하여 재배중인데 오디가 익지 않고 하얗게 변해버립니다. 뽕나무는 잘 자라고 있으며 묘목을 판매한 종묘회사에 병인지, 토양 탓인지, 기후 탓인지, 나무자체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문의한 결과 확실한 진단 없이 붕소비료를 약간 주어보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문의하신 내용으로 보아 한마디로 오디균핵병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디균핵병은 일종의 곰팡이병으로 오디에만 전염됩니다. 이 병에 걸린 오디는 익어도 회백색을 띠고, 작고 딱딱합니다. 전혀 먹을 수 없고 한번 걸린 밭에서는 매년 반복해서 생깁니다. 병든 오디는 땅에 떨어져 오디 속에 있는 균핵이 흙 속으로 들어가 겨울을 나고 이듬해 4월 중하순부터 5월 상순 사이에 자낭반(버섯)이 형성되어, 이것으로부터 자낭포자(전염균)가 나와 암꽃으로 옮겨가 병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방제법으로는 땅에 떨어진 병든 오디를 쓸어 태우고, 4월 중하순부터 5월 상순 사이에 지오판(톱신엠), 지오판리프졸(굿타임)수화제나 석회보르도액 등을 10일 간격으로 2~3회 뽕밭에 충분히 뿌려주어 버섯의 발생을 막아 주어야 합니다. 또한 버섯이 나오기 전에 퇴비, 석회와 비료를 넣고 로터리를 쳐주면 병든 오디가 땅 속에 묻혀 버섯 발생이 줄어들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살포노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살충제와 살균제를 혼합 살포해도 좋습니다. 네이버 진여농원 블로그 (오디뽕)나무를 탐하는 균핵병. 오디뽕 야그 2010/06/15 13:18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디뽕)나무를 탐하는 균핵병. 요즘 일부 오디 뽕 농가에 번지고 있는 균핵병. 오디 농사 다 져 놓고 오디 잎과 오디 열매 그리고 나무의 성장까지 해치는 오디 균핵병. 4~5월에 DDVP니 석회보르도액이니 치느라 난리였는데 이 어쩐일이. 내 오디 농원은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오디 균핵병이나 오디 이, 오디를 탐하는 오디 노린재등 별다른 병충해는 없지만, 이것이 아직 개전 선포전인지, 6월3일 오디가 조금씩 달리고 있을때 처준 친환경 약제 솔비채 덕인지는 조금뎌 검증이 필요하다. 오디뽕 진여농원은 잎들이 조금 난 상태로 오디가 파랗게 달릴떄인 6월 초순에 친환경 약제인 "솔비채"를 조금 옅게하여 오디 나무 줄거리와 오디 잎등에 좀 적지 않게 뿌렸었다. 누차 하는 얘기지만 오디는 다른 과채류와는 다르게 흐르는 물이나 과피를 깍아 먹는 과실이 아닌 덕택에 쉬이 물러지기도하고,병충해에 그대로 노출이 된다. 그래서 오디 농가는 손쉽게 방충해 예방이 가능하다면 그 약제의 유혹에 빠지는 규조이다. 올해 솔비채를 안써본 농가는 함 테스트를 권하며......... 해 '오디뽕 야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디 뽕 진여농원블로그홈지역로그태그로그미디어로그방명록 -------------------------------------------------------------------------------- (오디뽕) 밭, 잡초와의 전쟁? 영농일지 2010/06/30 04:19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진여노원"의 오디뽕 밭, 잡초와의 전쟁, 이라 할까? 진여농원의 오디 뽕밭은 크게 세부분으로 구분하여 카우고 있다. 오디뽕밭은 제초제나 농약은 안쓰고 유기농으로 가려 고집을 피우고 있으나, <제1섹터>는 풀과 함께 키우며 자생력을 키우려 하고 있으나 한마디로 쑥대밭이다. 작년 늦가을 가을걷이가 끝나고, 쑥을 제거하려 갱이로 무던히 많은 쑥을 캐어 뽕밭에 둠을주고 쑥대를 보약삼아 옥수수대를 둠뿍 얹어주었는데, 거기까지는 오케이. 뽕밭도 말끔해지고 왠지 뽕나무도 겨우내 튼실해 지지 않을까하고 뿌듯하기도 하였다. <제2섹터>는 뽕나무가 커서 뽕나무줄을 제외하고 비닐로 멀칭. 글고 비닐 멀칭된곳에 들깨와 팥, 녹두등을 알뜰히 심었다. 덕분에 기대이상의 녹두며, 팥, 글고 적지않은 들꺠를 수확했다. (제3섹터>는 뽕나무 새간에 더덕뿌리(1~2년생)를 심고, 더덕 사이에 옥수수를 심었다. 더덕넝쿨이 옥수수대를 타고 올라가 씨를 퍼트려 3~4년 후에 자연스레 더덕밭과 뽕나무 밭이 어우려 지게 하려는 복안이였다. 뽕나무뿐만 아니라, 나무농사를 짓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걱정거리는 시간이 수종에 따라다르긴 해도 최소 3~4년 심지어는 10년이상를 소득없이 투자와 노력을 투여해야 한다는 것. 정말 여유없이 나무농사에 뛰어 들었다가는 입에 풀칠하는 문제가 녹녹치않아, 나무는 시간이 흐르면 자라줄것이고 제2 제3의 밥벌이에 메달리다 보면 나무는 커주는데 자기가 목적하는 대로 수종관리와 생산이 제대로 않되어 잡목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비일 비재하다는것. 여러분은 초보농군의 위3가지 섹터중 1년후에 오디뽕나무가 어느 섹터가 가장 성공적이였는지 궁금하지않으신지? '영농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여농원)의 마늘수확. (0) 2010/07/02 (뽕)나무밭 제초작업. (2010.6.28~6.30) (0) 2010/07/01 (오디뽕) 밭, 잡초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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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잠업/곤충] 오디 균핵병 원인과 방제대책에 관해 문의 국민신문고 2009.07.30 20:44 답변1조회336오디 생산을 위하여 뽕나무를 재배하고 있는데, 오디가 익을 무렵 오디가 딱딱해지고 희색으로 변하여, 먹을 수 없게 변합니다. 심한 경우 30%이상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피해가 심합니다. 이에 대한 원인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제법에 대하여 알려 주십시오. 국민신문고에서는 각 정부 기관의 민원사례들과 정책 정보를 모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마이지식 보기1:1 질문하기답변목록 보기 re: 오디 균핵병 원인과 방제대책에 관해 문의 농촌진흥청 2009.07.30 20:44 마이지식 > 내 추천지식에 7일간 보관됩니다.마이지식 확인하기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입니다. 먼저 뽕나무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질문하신 오디 균핵병 피해원인과 방제 대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디 생산에 있어서 가장 피해가 심한 병이 균핵병입니다. 병에 걸린 오디가 땅에 떨어져 겨울을 난 균핵(균 덩어리)에서 뽕잎이 필 무렵 자낭반이라고 하는 아주 작은 버섯이 피어나게 됩니다. 이 버섯으로부터 포자가 날려 오디 꽃에 묻게 되면 오디가 자라는 동안 균이 증식하여, 익을 무렵 하얗게 변하며 딱딱해지는 피해를 나타내게 됩니다.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꽃이 필 무렵 굳타임이나 톱신엠을 잎과 땅바닥이 잘 젖을 정도로 고르게 10일 간격으로 2회정도 뿌려주시면 됩니다. 농약을 살포하지 않는 방법으로서는 눈이 트기 전에(2월 상순- 3월 중순) 석회를 300평당 300kg 뿌리고 경운을 하여 주시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초생재배라고 하는 방법으로, 자운영이나 헤어리뱃지 같은 풀을 뽕밭에 같이 키우고 오디가 익기 전에 예초기로 풀을 잘라 주면 됩니다. 이 방법은 풀이 자라 있기 때문에 버섯으로부터 포자가 잘 날리지 못하여 피해가 주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디 균핵병은 품종에 따라 피해정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특히 약한 품종으로는 과상2호와 대성뽕이 있으므로 이러한 품종을 재배할 때에는 방제에 주의를 기울여 주셔야 합니다. 오디 균핵병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으로는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지역, 주변에 호수나 냇가가 있어 습기가 많은 지역, 잎이 피기 직전에 비가 내려 습기가 많을 때,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을 때 피해가 많이 나타납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031-290-8502)로 전화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주제잠업/곤충작성부서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031-290-8502 ----------------------------------------------------------------------------------------------------- 네이버 춘향오디영농조합법인 http://cafe.naver.com/chunhyangod.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6 뽕나무오디 균핵병(Sclerotinia shiraiana Hennings) | 오디(뽕) 산사랑 조회 57 |추천 0 | 2010.06.10. 03:58 shiraiana Hennings) 1. 증상 병든 오디는 5월 하순 미성숙한 녹색 오디에서 나타나기 시작한다. 병든 과실을 과피가 다소 부풀어 오르면서 두꺼워지고, 회백색으로 변색된다. 점차 회갈색으로 변하면서 과피의 끝부분이 검게 변한다. 과실의 일부분 혹은 전체가 회색으로 변색된다. 열매인 오디에서만 발병하고 잎이나 나무 등 뽕나무의 다른 부위에서는 전혀 발병하지 않는다. 병든 과실은 뽕나무로 부터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수십 개의 작은 열매로 흩어지거나 혹은 오디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로 남아 있다. 지상으로 떨어진 병든 오디의 회백색 과피 조직 속에는 오디의 과육대신 '균핵'이라는 검은색의 딱딱한 조직을 볼 수 있다. 2. 병원균 오디 균핵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곰팡이로 2종류가 있다. 병든 오디가 뽕나무 아래에 떨어진 후 과피가 썩으면서 딱딱하고 검은 균핵만이 포장에 흩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균핵은 월동한 후 이듬해 봄 발아하여 자낭반이라는 버섯을 만든다. 버섯은 잔 모양 이거나 곤봉 모양이다. 잔모양의 버섯은 황갈색으로 중앙부위가 움푹 들어간 둥근 접시모양으로 병원균은 Ciboria shiraiana이고, 곤봉모양의 버섯은 황갈색으로 대는 길고,갓은 타원형으로 여러줄의 도랑을 갖는 형태로 병원균은 Scleromitrula shiraiana이다. 잔모양Ciboria shiraiana 곤봉모양Scleromitrula shiraiana 3. 발병 및 전염경로 낙엽이나 잡초 혹은 흙속에 묻혀 있던 월동 균핵은 초봄기운이 상승하면서 대개 4월 하순이나 5월 초순부터 발아하여 오디가 형성되는 오디가 형성되는 5월 중순이나 하순까지 지속적으로 버섯을 형성한다. 핵에서 형성된 버섯으로 부터 수 많은 포자가 방출되고, 바람이나 기류에 의해 이동하여 오디의 암술로 침입하고 감염한다. 감염된 오디는 대개 5월 하순부터 균핵병 증상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수확기까지 볼 수 있으나 병든 과실에 1차로 감염된 병원균이 다른 건전한 과실로 2차 감염하지 않는다. 병든 과실은 지상으로 떨어져 작은 열매로 흩어진 후 과피조직은 썩어서 없어지고, 작고, 구형이나 콩팥 모양의 검은색 균핵으로 변하거나 오디의 형태를 유지한 채로 과피가 썩은 후 오디 형태를 그대로 갖는 검은색 균핵으로 된다. 균핵은 건조하고 저온의 불량한 환경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 병원균의 월동구조로서 추운 겨울에도 죽지 않고 있다가 이듬해 봄 다시 발아하여 포자를 방출하는 버섯을 형성하면서 전염원으로 작용한다. 4. 방제대책 오디 균핵병이 발생하면 치료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병 발생을 막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 병 방제를 위해서는 전염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먼저, 뽕나무 아래에 떨어져 있어 전염원으로 작용하는 균핵을 제거하기 위해 소 면적 재배에서는 손으로 일일이 제거 할 수 있으나 대 면적 재배에서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므로 적용하기 어렵다. 경운에 의해 균핵을 땅속 깊숙이 묻어 제거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그러나 일부 균핵은 지상으로 노출될 가능성이 있고, 평지에서는 가능하지만 산간지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균핵을 제거 할 때는 포장내의 월동균핵 뿐만 아니라 재배포장의 주변에 있는 야생뽕나무 아래에 떨어져 있는 균핵이나 야생뽕나무 자체를 제거해야 한다. 재로이 조성된 포장이나 관리가 잘된 포장에서도 병 발생이 심한 것은 포장에는 전염원이 없을지라도 포장 주변에서 자라는 야생뽕나무 아래에 있는 균핵이 전염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균핵이 발아하여 버섯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온습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포장내에 낙엽이나 잡초를 제거하여 포장을 건조하게 유지하면 균핵이 발아하기 불량한 환경조건이 조송되기 때문에 병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또한 균핵이 발아 후 형성된 버섯으로부터 방출된 포자가 오디의 암술에 감염되지 않도록 막는 방법이있다. 따라서, 균핵으로 부터 버섯이 형성되는 4월 하순 이전에 뽕나무 아래에 비닐이나 부직포 등의 피복제를 덮어서 포자가 오디의 암술에 감염되지 않도록 막아주는방법이다. 피복제로는 비닐처럼 병원균의 포자이동을 막을 수 있는 자재를 사용해야 병원균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차광막이나 볏짚피복처럼 병원균의 포자가 잘 통과 할 수 있는 피복제는 병 방제 효과가 전혀 없으므로 피복제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충북농기원, '오디' 생산용 뽕나무 신품종 개발 기사등록 일시 [2010-06-22 09:54:49] 【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이 '오디' 생산용 뽕나무 신품종을 개발했다. 도 농업기술원 잠사시험장은 뽕나무 열매인 '오디'가 건강보조식품으로 각광 받음에 따라 오디 생산용 신품종 뽕나무 '청수(淸秀)'를 개발,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품종 청수뽕나무는 오디가 흑자색으로 표피가 단단해 잘 깨지지 않으며, 크기는 보통크기이나 당도가 15~17도 정도로 높다. 오디 착과 상태도 대부분 뽕나무를 심은 후 3년차부터 오디가 착과되지만, 잠사시험장이 육성한 청수 품종은 2년차부터 눈마다 꽃눈이 7개 정도씩 형성된다. 특히 오디 재배과정에서 가장 큰 문제점인 균핵병에 강하고 동해에도 강하다. 오디를 수확할 때도 바닥에 망을 편 뒤 나무를 적당히 흔들어주면 익은 오디가 잘 떨어져 일일이 따야하는 품종에 비해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 수확기간이 길어 체험학습용도와 생과 건과, 가공용 등으로 활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그동안 뽕나무는 품종보호 대상 작목에서 제외돼 있었으나, 지난해부터 품종보호출원 대상 작목으로 지정돼 국내 처음으로 뽕나무 품종보호를 출원했다"며 "출원한 청수 뽕나무 품종은 재배기술 확립과 아울러 국립종자원의 심사과정을 거쳐 품종등록이 완료된 이 후 희망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lee@newsis.com 모바일로 보는 뉴시스: 7780 + NATE/매직엔/ez-i ------------------------------------------------------------------------------------------------------------------- http://olv.moazine.com/rviewer/index.asp ---------------------------------------- Home > 한울기술센터 오디뽕나무 병해충관리 뽕나무오디 균핵병(Sclerotinia shiraiana Hennings) 올린이: 운영자 작성일: 2010-03-24 조회: 412 추천: 0 반대: 0 링크#1: 링크#2: 트랙백: 수신불가 오디균핵병 피해증상.jpg [15.3 KB/ 66 hit] 뽕나무오디 균핵병(Sclerotinia shiraiana Hennings) 2010-03-24 10;31;06.jpg [32.3 KB/ 46 hit] 뽕나무오디 균핵병(Sclerotinia shiraiana Hennings) 2010-03-24 10;30;16.jpg [11.5 KB/ 25 hit] 뽕나무오디 균핵병(Sclerotinia shiraiana Hennings) 2010-03-24 10;29;50.jpg [14.4 KB/ 20 hit] 뽕나무오디 균핵병(Sclerotinia shiraiana Hennings) 피해과실속에 형성된 균핵.jpg [7.4 KB/ 32 hit] 뽕나무오디 균핵병(Sclerotinia shiraiana Hennings) 1. 증상 병든 오디는 5월 하순 미성숙한 녹색 오디에서 나타나기 시작한다. 병든 과실을 과피가 다소 부풀어 오르면서 두꺼워지고, 회백색으로 변색된다. 점차 회갈색으로 변하면서 과피의 끝부분이 검게 변한다. 과실의 일부분 혹은 전체가 회색으로 변색된다. 열매인 오디에서만 발병하고 잎이나 나무 등 뽕나무의 다른 부위에서는 전혀 발병하지 않는다. 병든 과실은 뽕나무로 부터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수십 개의 작은 열매로 흩어지거나 혹은 오디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로 남아 있다. 지상으로 떨어진 병든 오디의 회백색 과피 조직 속에는 오디의 과육대신 '균핵'이라는 검은색의 딱딱한 조직을 볼 수 있다. 2. 병원균 오디 균핵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곰팡이로 2종류가 있다. 병든 오디가 뽕나무 아래에 떨어진 후 과피가 썩으면서 딱딱하고 검은 균핵만이 포장에 흩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균핵은 월동한 후 이듬해 봄 발아하여 자낭반이라는 버섯을 만든다. 버섯은 잔 모양 이거나 곤봉 모양이다. 잔모양의 버섯은 황갈색으로 중앙부위가 움푹 들어간 둥근 접시모양으로 병원균은 Ciboria shiraiana이고, 곤봉모양의 버섯은 황갈색으로 대는 길고,갓은 타원형으로 여러줄의 도랑을 갖는 형태로 병원균은 Scleromitrula shiraiana이다. 잔모양Ciboria shiraiana 곤봉모양Scleromitrula shiraiana 3. 발병 및 전염경로 낙엽이나 잡초 혹은 흙속에 묻혀 있던 월동 균핵은 초봄기운이 상승하면서 대개 4월 하순이나 5월 초순부터 발아하여 오디가 형성되는 5월 중순이나 하순까지 지속적으로 버섯을 형성한다. 핵에서 형성된 버섯으로 부터 수 많은 포자가 방출되고, 바람이나 기류에 의해 이동하여 오디의 암술로 침입하고 감염한다. 감염된 오디는 대개 5월 하순부터 균핵병 증상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수확기까지 볼 수 있으나 병든 과실에 1차로 감염된 병원균이 다른 건전한 과실로 2차 감염하지 않는다. 병든 과실은 지상으로 떨어져 작은 열매로 흩어진 후 과피조직은 썩어서 없어지고, 작고, 구형이나 콩팥 모양의 검은색 균핵으로 변하거나 오디의 형태를 유지한 채로 과피가 썩은 후 오디 형태를 그대로 갖는 검은색 균핵으로 된다. 균핵은 건조하고 저온의 불량한 환경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 병원균의 월동구조로서 추운 겨울에도 죽지 않고 있다가 이듬해 봄 다시 발아하여 포자를 방출하는 버섯을 형성하면서 전염원으로 작용한다. 4. 방제대책 오디 균핵병이 발생하면 치료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병 발생을 막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 병 방제를 위해서는 전염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먼저, 뽕나무 아래에 떨어져 있어 전염원으로 작용하는 균핵을 제거하기 위해 소 면적 재배에서는 손으로 일일이 제거 할 수 있으나 대 면적 재배에서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므로 적용하기 어렵다. 경운에 의해 균핵을 땅속 깊숙이 묻어 제거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그러나 일부 균핵은 지상으로 노출될 가능성이 있고, 평지에서는 가능하지만 산간지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균핵을 제거 할 때는 포장내의 월동균핵 뿐만 아니라 재배포장의 주변에 있는 야생뽕나무 아래에 떨어져 있는 균핵이나 야생뽕나무 자체를 제거해야 한다. 새로이 조성된 포장이나 관리가 잘된 포장에서도 병 발생이 심한 것은 포장에는 전염원이 없을지라도 포장 주변에서 자라는 야생뽕나무 아래에 있는 균핵이 전염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균핵이 발아하여 버섯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온·습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포장내에 낙엽이나 잡초를 제거하여 포장을 건조하게 유지하면 균핵이 발아하기 불량한 환경조건이 조송되기 때문에 병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또한 균핵이 발아 후 형성된 버섯으로부터 방출된 포자가 오디의 암술에 감염되지 않도록 막는 방법이있다. 따라서, 균핵으로 부터 버섯이 형성되는 4월 하순 이전에 뽕나무 아래에 비닐이나 부직포 등의 피복제를 덮어서 포자가 오디의 암술에 감염되지 않도록 막아주는방법이다. 피복제로는 비닐처럼 병원균의 포자이동을 막을 수 있는 자재를 사용해야 병원균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차광막이나 볏짚피복처럼 병원균의 포자가 잘 통과 할 수 있는 피복제는 병 방제 효과가 전혀 없으므로 피복제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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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춘 |
2010-12-01 |
806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