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성일 : 2014-11-05 (15:39) | ![]() |
| 글쓴이 : 권정숙 | 조회 : 3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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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고절(傲霜孤節)은 너뿐인가 하노라'
조락의 계절에 유독 들국화만이 산과 들을 노랗게 물들인 채 향기를 발하며 가을 끝자락을 붙들고 있다. 이처럼 겨울길목에서 서리를 맞으며 홀로 피는 국화의 모습에서 우리의 선조들은 고고한 기품과 절개를 지키는 군자의 모습을 발견하고 국화를 사군자(사군자) 중의 하나로 꼽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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