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2-06-14 (15:46) |  |
이해인 ----- 한여름 아침
| 글쓴이 : 권정숙 | 조회 : 2497 |
 이해인 비온 뒤의 햇살에 간밤의 눅눅한 꿈을, 젖은 어둠을 말린다 바람에 실려오는 치자꽃 향기, 오늘도 내가 꽃처럼 자신을 얻어서 향기로운 하루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열매를 위하여 자신을 포기하는 꽃의 겸손 앞에 내가 새삼 부끄러워 창가에 선 한여름 아침. ---------------------------------------------------- 안녕하세요 ~~ 무척 덥지요? 그래도 아직 사무실은 에어콘 안키고 견디고 있어요 에어콘이 좋은 건 아니지만 ~~ 더워 땀날 땐 틀어야 하는데 웬만해선 틀지 못하게 하니 ~~ 근무 환경이 갈수록 ...... 옛날에는 은행으로 피서간다~~관공서로 피서 간다 ~~ 그랬어요 그쵸? 덥지만 씩씩하게 일해야죠~~ 자 ~~ 오늘도 열심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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